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거신: 바람의 아이 (문단 편집) == 평가 == >제주와 로봇이 만났을 때 > >제주를 배경으로 한 애니메이션은 있었지만, 본격 로봇 애니메이션은 처음이다. 제주 신화와 거대 로봇이 만나 신선한 조합을 이룬다. 제주를 대표하는 애니메이션으로 꼽기에 손색없는 작품이다. 제주 신화에서 바람과 바다의 여신인 영등할망과 제주의 전통문화 돌하르방의 기원을 다루면서 타임 슬립, 역사물, 로봇과 해양 액션 등 SF 판타지 블록버스터에 걸맞은 볼거리를 펼친다. 로봇 애니메이션의 공식을 따르기에 장르가 주는 새로움보다는 소재의 신선함, 돌하르방 로봇 캐릭터 등 야심 찬 시도에 더 눈길이 간다. >---- > - 정유미 (★★★) >제주 신화와 상징의 흥미로운 인용, 다소 평범한 전개 >---- > - 조현나 (★★☆) 그동안 제주도를 '배경'으로 한 다른 작품들은 많았으나, 본작은 정말 드물게 제주도 '주제'의 전설과 상징을 다룬소재에 대해선 나름대로의 재해석을 거쳐서 만들어져 제주도 현지인들에겐 다른 작품에선 육지 사람(외지인)들에게 제주도가 어떤지 소개하는 시점을 취하는데, 이 작품은 제주도 현지인들이 본다고 가정하고 만들어진, 옛 고려시대 제주도민의 삶을 그대로 보여주는 점이 인상적이다. 해녀와 해안 돌담성벽, 양식들부터 비양도 전설로 시작해서 제주 설문대할망 전설같은 요소와 삼다도라고 할만큼 바람과 돌, 그리고 여캐릭터들등, 제주도적인 요소와 돌하루방 메카 거신, 제주도 문전본풀이 전설의 사천 꽃밭까지 정말 제주도에 대해 아는만큼 보이는 토속적인 배경과 개성도 제주도의 단순 자연이 아닌 문화를 잘 표현했다는 평도 있으며 메카들의 전투도 애니에서 자주 나오고 효과적인 무기는 '화포'라 화력을 잘 표현했다는 것이 드러난다. 적의 메카에 대항하는 화포의 일제사격이 압권이다. 다만 단점도 있다면 [[철인 캉타우]] 오마주가 느껴지는 20세기 중후반 메카물 정서라 [[변신자동차 또봇]], [[헬로카봇]] 시리즈들을 봐온 애들이 보기에는 연출이 너무 올드틱하다는 점과 메카 출연도 다소 늦는 점이 단점으로 지적된다.[* 주인공이 조종하는 돌하르방 로봇이 영화 최후반에 등장하는 등 상당히 늦게 나온다. 주역 로봇이 이렇게까지 늦게 등장한 건 [[거신 고그]] 정도다. 거신 고그도 주역 로봇인 [[고그(거신 고그)|고그]]는 무려 4화 중반에서야 등장했고, 이는 거대로봇물 애니메이션 사상 유례가 없을 없을 정도로 늦은 등장이었다.] 전개에 대해서도 돌하르방 로봇 이외의 로봇들과 특이하게 생긴 의자에 앉은 누군가와 만나는 무간 등 후속작을 암시하는 그림들이 나온다. 3부작으로 예정되어 있는 전개이나 흥행이 그리 좋진 않아 이어질 수 있을지는 불명. 한편으론 TVA로 제작했다면 더 좋았을 거란 반응도 있다. 그리고 타임슬립, 모험물, 제주도 전설 소개, 인물 묘사, 메카물 등, 너무 많은 걸 담으려해서 개연성을 위해 넣은 타입슬림 복선이 이후 전설관련 스토리전개에는 쑥 사라져버리고, 인물들 개그와 드라마 전개하느라 메카 비중이 쑥 사라지고, 인물이 플롯으로만 움직여서 공감하기 쉽지않은 급연출, 타임슬립요소는 참 두고두고 아쉽다는 평이 있는데 초반부에만 뭔가 중요하게 나오는데 중~후반부에선 그렇게 큰 역할이 없었다는 점, 오히려 바람의 신주가 영향이 있었음 있었던 것이 컸다. 전설의 운명론을 거스르려는 유랑과 따르는 운명의 무녀 영등은 참 괜찮은 조합이긴 하지만 인물의 설득력을 주기엔 분량이 부족했던 점도 지적을 받는다. 불호의 평을 많이 적었지만 그럼에도 소재가 좋았기에 조금만 더 다듬어 졌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는 편이기도 하다. 차라리 영화 개봉 전 연재했었던 어느정도 상세한 인물 서사가 있고 묘사도 아동용과 거리가 있긴 한 웹툰판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하여 각색해서 러닝타임에 최대한 배치하려 나왔다면 평가가 달라졌을지도 모르겠지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